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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서구의회, 혁신도시 지정 촉구 결의대회

[대전세종충남=아시아뉴스통신] 선치영기자 송고시간 2020-02-23 11:08

대전 서구의회는 대전 서구의회 정문앞에서 대전·충남 혁신도시 지정 근거가 되는 국가균형발전특별법 개정안을 즉각 처리하고 대전·충남에 혁신도시 지정을 촉구하는 결의대회를 개최했다.(사진제공=서구의회)

[아시아뉴스통신=선치영 기자]대전 서구의회는 대전 서구의회 정문앞에서 대전·충남 혁신도시 지정 근거가 되는 국가균형발전특별법 개정안을 즉각 처리하고 대전·충남에 혁신도시 지정을 촉구하는 결의대회를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결의문에서 ‘국가균형발전특별법’과 ‘공공기관 지방이전에 따른 혁신도시 건설 및 지원에 관한 법률’에 따라 현재까지 11개의 시·도에 112개의 공공기관을 이전완료 했으나 수도권을 제외한 지역에서 혁신도시법의 적용을 받는 지방이전 공공기관이 한 곳도 없는 지역은 대전·충남 유일하며 이에 따른 인구유출과 경기침체 등 불균형이 심화되고 가고 있는 대전·충남의 상황을 고려할 때 추가적인 혁신도시 지정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밝혔다.
 
김창관 의장은 “우리 대전 서구인 모두 함께 힘을 합쳐 국가균형특별법 개정을 통해 대전·충남이 혁신도시로 지정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할 것”이라며 “국회는 혁신도시 지정을 위한 국가균형발전특별법 개정안을 2월 임시 국회에서 반드시 통과시키고 정부는 혁신도시 지정과 공공기관 이전으로 국가균형발전과 지방분권을 적극 추진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대전 서구의회는 48만 서구 주민의 뜻을 모아 국가균형발전특별법 개정 국회통과와 대전·충남에 혁신도시 지정을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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