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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냥의 시간'이어 '결백' 개봉 연기

[서울=아시아뉴스통신] 이상진기자 송고시간 2020-02-23 13:39

사냥의시간, 결백 포스터/(사진제공=네이버영화)

[아시아뉴스통신=이상진 기자] '사냥의 시간'이어 '결백'도 개봉 연기됐다.

영화 '결백'은 코로나 확산으로 인해 공식 일정을 취소하고 개봉을 연기했다.

제작진은 '코로나로 인한 추가적인 피해를 방지하기 위한 결정이다. 오는 24일 예정이었던 언론·배급 시사회도 취소한다'라고 밝혔다.

'결백'은 기억을 잃은 채 살인사건의 용의자로 몰린 엄마 '화자'(배종옥)의 결백을 밝히려는 변호사 '정인'(신혜선)이 '추시장'(허준호)과 마을 사람들이 숨기려 한 추악한 진실을 파헤쳐 가는 무죄 입증 추적극이다.

오는 26일 개봉 예정이었던 '사냥의 시간'도 개봉일을 연기했다.

'사냥의 시간'측은 지난 22일 '제작진 및 관계자는 코로나 바이러스로 인한 추가적인 피해를 방지하기 위해 개봉일을 연기하게 됐다'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기다려준 관객분들과 팬분들에게 죄송하다' 며 '관객분들과 팬분들의 안전을 생각해 결정한 것이므로 양해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사냥의 시간'은 희망 없는 도시, 감옥에서 출소한 '준석'(이제훈)은 가족 같은 친구들 '장호'(안재홍)와 '기훈'(최우식) 그리고 '상수'(박정민)와 함께 새로운 인생을 위한 위험한 작전을 계획한다. 하지만 미래를 향한 부푼 기대도 잠시, 정체불명의 추격자가 나타나 목숨을 노리며 이들을 뒤쫓기 시작하는 이야기의 추격 스릴러를 그린 영화다.

dltkdwls317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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