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준표 전 대표 sns 켑처 |
[아시아뉴스통신=김은해 기자] 미래통합당 홍준표 전 대표가 23일 경남 양산을에 예비후보로 등록하고 선거사무소도 문을 열겠다고 밝혔다.
홍 전 대표는 이날 오전 자신의 SNS를 통해 "자신의 고향인 경남 밀양·창녕·함안·의령 예비후보 등록증은 내일 선거관리위원회에 반납하고 선거사무소도 철수할 계획이다"며 이같이 글을 올렸다.
그러면서 홍 전 대표는 "새롭게 출발하는 양산에서 이번 총선 핫플레이스로 부상한 '양산 대전'을 빈틈없이 준비하겠다며, PK 40석을 철통 방어에 진력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홍 전 대표가 언급한 양산을은 경남지사를 지낸 김두관 의원이 더불어민주당 후보로 전략공천을 받아 홍 전 대표와의 맞대결 가능성이 언급되었던 지역구에서 홍전 대표가 등록하면 정면대결이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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