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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터트롯' 코로나 여파로 결승전 녹화 취소

[서울=아시아뉴스통신] 이상진기자 송고시간 2020-02-24 14:08

미스터트롯/(사진제공=TV조선)

[아시아뉴스통신=이상진 기자] '미스터트롯'이 코로나 여파로 결승전 녹화를 취소했다.

TV조선은 24일 공지사항을 통해 '긴급 방청 연기 안내'라는 제목과 함께 공지를 남겼다.

공지에는 '금일(24일)예정됐던 '미스터트롯'의 결승 녹화가 코로나 바이러스로인한 추가 확진자 발생 및 2차 감염 우려로 인해 전격 연기됐다'며 '불특정 다수가 참여하는 행사임을 감안해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깊은 고심 끝에 결정을 내렸다'고 밝혔다.

이어 '결승전 녹화 진행은 코로나 상황 추이를 지켜본 후 진행하겠다'고 설명했다.

'미스터트롯은' 날로 뜨거워지는 대한민국 트롯 열풍에 화력을 더하고 제2의 트롯 전성기를 이끌 차세대 트롯 스타를 탄생시킬 트롯 오디션 프로그램이다.

'미스터트롯'은 시청률 30%를 돌파하며 국내에서 큰 인기를 끌고있다.

dltkdwls317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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