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뉴스통신=안지희 기자] 홍대 수제 디저트 카페 ‘소과당(小菓堂)’은 오는 25일(화)부터 배달의민족 앱을 통해 딜리버리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소과당은 프랜차이즈 사업을 연계해 직영매장인 홍대점에 이은 소과당 본점인 논현점을 오픈했다. 이를 통해 앞으로 강남 주요 핫플레이스 지역에서도 소과당을 접할 수 있게 됐다.
소과당(小菓堂)은 수플레 팬케잌, 복숭아 디저트 등이 유명한 홍대 디저트 맛집임과 동시에 위스키, 뱅쇼 등을 판매하는 알코올 카페이기도 하다. 인기 메뉴에는 제철 생딸기와 다양한 토핑이 들어간 부드러운 △딸기 수플레 팬케잌, 프랑스 디저트인 크렘브륄레를 재해석한 △크렘브륄레 팬케잌, 기본 팬케잌의 정석 △플레인 팬케잌 등이 있다. 또한, 딜리버리 서비스 론칭 동시에 ‘이태리피자’ 신메뉴를 함께 론칭한다.
특히 소과당은 고객들이 민감할 수 있는 부분도 놓치지 않았다. 최근 노키즈존과 관련해 소비자들의 반발이 많은 것에 반해 소과당은 어린이와 반려동물 출입이 가능해 고객들로부터 긍정적인 반응을 얻은 것.
소과당 관계자는 “이번 배달의민족 배달서비스를 통한 딜리버리 사업으로 기존 고객만족 실현 및 신규고객 유치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또한, 별도의 딜리버리서비스 전용 프랜차이즈 및 오프라인 프랜차이즈 사업 진출을 검토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소과당 매장 영업시간은 매주 화요일부터 일요일까지 오후 1시 반 ~저녁 8시 반까지 운영하며, 딜리버리 앱 서비스는 상시 오후2시부터 새벽1시까지다.
한편, 소과당에서는 대관 및 원데이클래스 등이 가능하며 이와 관련한 문의는 소과당(SOGWADANG) 인스타그램 DM 혹은 전화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