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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리겔라 황당 사과, 베컴 실축 숟가락 초능력 탓?

[서울=아시아뉴스통신] 서아름기자 송고시간 2020-02-24 22:11

(사진=MBN 캡처)

[아시아뉴스통신=서아름 기자] 세계적인 초능력자로 알려진 유리겔라가 화제다. 

24일 방송된 KBS '옥탑방의 문제아들'에서는 최근 영국 공무원에 지원한 유리겔라의 소식을 전했다.

유리겔라는 자신이 CIA 스파이라고 하는 등의 발언으로 화제를 모았다. 국내 뉴스에서도 보도된 바 있다. 그 중에서도 축구선수 베컴에게 PK 실축은 자신 탓이라며 사과해 황당하다는 반응을 이끌어 내기도 했다. 

지난 2004년 유리겔라는 "유로 2004 잉글랜드-포르투갈전을 관전하며 잉글랜드의 승리를 도와주기 위해 TV를 통해 염력을 불어넣었다"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TV에 초능력을 불어넣었다고 말했다. "승부차기에서 베컴이 1번 키커로 나서는 순간 간절해진 마음에 정신을 더욱 집중시켰다"라며 "염력이 너무 강해 숟가락 구부리는데 써야 할 기력이 베컴의 킥에 들어가는 바람에 공이 하늘을 향해 휘어버렸다"라고 설명했다. 

한편 유리겔라는 올해 76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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