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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뉴스통신=송건수 기자] 한국세무사회와 뉴젠솔루션이 코로나바이러스감영증-19(이하 코로나19) 대책으로 자사의 원격접속솔루션인 뉴젠 NOW LINK와 백업솔루션인 뉴젠 스마트백업을 무료로 제공한다고 25일 밝혔다.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재택근무 시스템을 도입하는 기업들이 빠르게 늘어나고 있다. 전국의 지자체와 대기업뿐만 아니라 중소기업들까지 재택근무를 자율적으로 실시하고 있으며, 코로나19 확산방지에 노력하고 있다.
하지만 기업의 세무회계를 책임지고 있는 세무회계사무소나 기업 회계부서는 재택근무가 쉽지 않은 것도 현실이다. 특히 3월은 법인세 신고기간이 겹치며 전국의 세무법인과 일반법인기업들은 분주하게 바쁠 시간이기 때문이다.
또한 기업의 심장이나 다름없는 세무회계 데이터는 절대 외부에 유출되지 말아야하기 때문에 망분리를 엄격하게 적용하여 관리하고 있고, 이를 통해 외부에서는 데이터서버에 접근 못 하게 관리하는 기업이 대다수이기 때문이다.
이렇게 코로나19 여파로 사회적 분위기가 침체되고 기업 분위기가 재택근무 시스템으로의 전환되는 가운데, 한국세무사회와 뉴젠솔루션은 자사 서비스를 이용 중인 고객의 세무회계업무의 유연한 업무처리와 재택근무 활성화를 위해 발벗고 나섰다.
뉴젠솔루션은 2월25일부터 자사에서 서비스하고 있는 원격접속솔루션인 ‘뉴젠 NOW LINK’와 백업솔루션인 ‘뉴젠 스마트백업’을 3월 31일까지 전국의 세무회계사무소와 일반기업을 대상으로 무료 제공한다.
‘뉴젠 NOW LINK’는 세무사무소용 세무회계ERP인 ‘세무사랑 Pro’와 일반기업용 세무회계ERP인 ‘뉴젠 케이렙En’과 완벽 연동되며, 서버PC데이터에 저장되어 외부PC해킹 위험 없이 세무회계데이터를 사용가능한 원격접속 프로그램이라고 업체 측은 설명했다. 이를 통해 서버PC에 접속하여 집에서도 사무실과 동일하게 회사의 회계업무를 처리할 수 있다.
또한 ‘뉴젠 스마트백업’은 자사의 소중한 데이터를 해킹이나 랜섬웨어 걱정없는 MS Cloud에 저장하여 데이터의 빠른 업다운로드와 보관을 할 수 있는 백업솔루션이라고 전했다.
뉴젠솔루션 장선수 의장은 “코로나19 위기경보가 최고수준인 심각으로 올라감에 따라 기업들의 불안감이 고조되고 경제가 침체되고 있음을 실감하고 있다. 이러한 비상상황에서 뉴젠의 비즈니스 파트너인 한국세무사회와 회계업무의 활성화를 위하여 큰 결심을 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한국세무사회와 뉴젠솔루션이 진행하는 무료제공은 ‘세무사랑Pro, 뉴젠 케이렙En’의 프로그램 팝업과 홈페이지 팝업을 통해 확인 가능하다.
ssyutong@gmail.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