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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린코스(주), 코로나19 심각 단계 속 직원 안전 위한 근무 지침 강화

[서울=아시아뉴스통신] 김동준기자 송고시간 2020-02-25 16:47

 
(사진제공=그린코스㈜)
(사진제공:그린코스㈜)

[아시아뉴스통신=김동준 기자] 화장품, 의약외품, 동물의약외품 OEM 전문기업 그린코스㈜가 코로나19 위기 경보가 심각 단계로 격상됨에 따라 임직원 안전을 위한 조치들을 강화했다고 24일 밝혔다. 

먼저 전 직원 대상 기존 9시~18시 근무 시간대를 10시~19시로 바꿔 출퇴근 혼잡도를 분산, 필요 시 8시간 근무를 하되 퇴근 시간을 조정할 수 있는 탄력 출퇴근제를 시행하고 있다.

회사에 근무중인 모든 임산부 직원은 사태가 안정될 때까지 산모와 태아의 안전을 위해 재택 근무를 진행하며, 일반 직원의 경우에도 의심 증상이 들 경우에는 별도 진단서 제출 없이도 재택근무 할 수 있는 여건을 마련하였다.

또한 영업 부서의 대면 영업 금지와 함께 외근 활동 지양, 회식 및 사내 동아리 활동을 금지하였으며 전 직원에게 마스크 교부, 손 소독제 항시 비치, 일별 체온 체크를 하는 등 철저하게 코로나 바이러스에 대응하고 있다.

한편 그린코스㈜는 재택근무 증가, 외부 미팅 금지 등에 대비해 외부에서도 사내 그룹웨어 시스템에 접속 시 문제없도록 관련 장비와 네트워크 점검을 강화 중이며, 고객사들의 안정적인 업무 대응을 위해 최적의 업무 환경을 구축하여 업무 공백이 발생하지 않도록 항시 대비 중이다.

그린코스㈜ 김용인 대표는 “정부가 코로나19 비상 사태와 관련해 위기 경보를 최고 단계인 심각으로 상향함에 따라, 회사에서도 심각단계가 완화되기 전까지 임직원 보호를 위해 회사가 할 수 있는 모든 조치를 동원, 적극적으로 대응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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