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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6일 충북 충주시청에서 이승희 보건소장이 코로나19 확진자 관련 브리핑을 하고 있다./아시아뉴스통신=홍주표 기자 |
[아시아뉴스통신=홍주표 기자]충북 충주에서 25일 코로나19 감염 첫 확진자가 나온데 이어 두번째 확진자가 나왔다.
26일 충주시 등에 따르면 목행동에 거주하는 것으로 알려진 A씨(39.여)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고 현재 충주의료원에 격리 치료 중이다.
시는 A씨의 이동경로 및 접촉자에 대해 파악 중이다.
이에 따라 충주시 코로나19 확진자는 2명으로 늘었다.
또 전날 확진 판정을 받은 어린이집 교사는 보건환경연구원에서 실시한 재검사 결과 음성 판정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질병관리본부 매뉴얼에 따르면 1회 양성, 1회 음성의 경우 14일간 확진자에 준하는 방역체계를 유지해야 한다.
이에 시는 확진자와 이동경로, 접촉자에 대해 현 방역체계를 14일간 유지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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