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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확산] 충남 3·4번 확진자, 이동동선 공개…총 접촉자 9명

[대전세종충남=아시아뉴스통신] 박성민기자 송고시간 2020-02-26 11:40

- 26일 양승조 지사 브리핑, “접촉자 추가 조사 중”
양승조 충남도지사가 26일 도청 프레스센터에서 브리핑을 열고 충남 3·4번 확진자의 이동동선을 공개하고 있다./아시아뉴스통신=박성민기자

[아시아뉴스통신=박성민기자] 충남에서 3·4번째로 코로나19 확진을 받은 50대 여성 A씨와 40대 여성 B씨의 이동동선이 공개됐다.
 
양승조 충남도지사는 26일 도청 프레스센터에서 브리핑을 열고 “충남에서 3번째로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A씨는 지난 23일 백석동의 VIP사우나와 두정역에 방문하고 24일 두정동 메디피아의원을 방문했다”며 “접촉자는 4명”이라고 밝혔다.
 
이어 “4번째 확진자인 B씨는 지난 19일 미용실 뮤즈헤어와 지웰더샵 휘트니스센터에 방문하고 23일은 독립기념관 단풍나무길과 정상갈비, 씨유천안불당더샵점에 방문, 24일은 맑은이비인후과, 나눔약국을 방문했다”며 “접촉자는 현재 5명이고 추가 조사 중”이라고 설명했다.
 
양 지사는 “접촉자들에 대해서는 자가격리 및 검체를 의뢰했고 14일간 모니터링을 실시한다”며 “확진자들이 방문한 장소에 대해선 소독 후 일시폐쇄 중”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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