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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농업 신기술 보급 51개 사업 32억 원 투입

[대전세종충남=아시아뉴스통신] 이진영기자 송고시간 2020-02-26 13:01

자료사진.(사진제공= 보령시청)

[아시아뉴스통신= 이진영 기자] 충남 보령시는 25일 농업기술센터 소회의실에서 산·학협동심의회를 개최하고 농업신기술 보급 사업 지원액을 확정했다고 26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지난 1월 6일부터 2월 5일까지 시범사업을 접수 받아 사업의 타당성 및 적합성 여부, 발전성 등을 확인하며 3주간의 현지 조사를 통해 객관적이고 투명한 사전심사를 마치고 이날 심의회를 개최해 사업 지원액을 확정했다.

이날 선정된 사업으로는 인력육성 분야 18개 사업 6억7000만 원, 생활자원 8개 사업 2억5200만 원, 동물자원 분야 4개 사업 7억2000만 원, 작물환경 분야 10개 사업 11억 원 등 모두 51개 사업 32억6000만 원으로 이중 자부담은 7억3600만 원이다.

주요 사업으로는 ▲청년농업인 아이디어실용화시범 ▲ICT청년방제단 육성 ▲농작업 생력화를 위한 스마트 드론교육 ▲소비자 맞춤형 가공상품 개선▲귀농인 주택수리비 지원▲바이오커튼시스템 실천시범▲벼 직파재배 확산 종자 철분코팅기 지원 ▲양송이 신품종 친환경재배기술 보급 시범사업 등이다.

이왕희 농업기술센터소장은 “시범사업 활성화를 통해 국내․외 농업여건의 변화에 신속히 대응하고 신기술보급 및 농업경쟁력 향상으로 농가 소득이 향상될 수 있도록 다양한 정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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