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전북 전주한옥마을 전 주민들이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소독의 날을 운영하고 골목 구석구석 소독을 하고 있다.(사진제공=전주시청) |
전북 전주한옥마을은 26일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전주민이 참여하는 한옥마을 소독의 날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집, 가게, 골목길, 공동체 공간 등에 대한 소독활동을 펼쳐 한마음으로 위기를 극복하는데 노력하고 있다.
전주시는 26일부터 29일까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소독주간으로 정하고 소독약품을 무상으로 지원하고, 소독장비도 무상 임대 중이다. 바이러스를 차단하는 정기적인 일제 소독으로 현 위기상황을 극복하자는 범시민적 운동으로 확산시켜 나가기 위함으로 전국에서는 처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