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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역소독은 물론, 마스크도 증정해...예방에 힘쓰는 헬스장 빅짐

[서울=아시아뉴스통신] 김동준기자 송고시간 2020-02-26 17:00

- 코로나 불안감 없이 건강한 운동 가능한 목포남악헬스장 빅짐
(사진제공=빅짐)

[아시아뉴스통신=김동준 기자] 봄을 알리는 입춘이 지났음에도 불구하고 외출은 여전히 꺼려지고 있다. 바로 우한 폐렴으로 불리우는 코로나19의 위험성 때문이다. 코로나19의 확산세가 급증함에 따라 날씨가 점차 풀리고 있음에도 여전히 집안에만 있게 된다. 따뜻한 봄은 운동하기 좋은 계절이지만 현재 코로나19 사태의 심각성은 모두가 알고 있기 때문에 사람이 많은 곳은 자연히 피하게 된다.

어디를 가든 마스크 착용은 필수이며 손 소독제 역시 수시로 해 주면 좋다. 하지만 외출 자체를 하지 않는다면 이런 귀찮은 일은 하지 않아도 되기 때문에 애초에 집 밖에 나가는 것을 자제하게 된다. 이에 목포, 남악지역의 헬스장 빅짐에서는 회원들의 건강한 라이프를 우려하고 있다. 계속 집에만 있게 된다면 규칙적인 운동을 하기 힘들기 때문이다.

특히 바쁜 도시 생활 속의 현대인들은 이런 코로나 19사태에도 불구하고 출근과 퇴근을 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따라서 몸과 마음이 스트레스로 피곤하며, 이는 평소보다 더욱 가중될 것이다. 해소 없이 쌓인 스트레스는 점차 몸과 정신을 곪게 만들기 때문에 건강하게 운동을 통해 풀어내는 것이 좋다. 또한, 규칙적으로 운동을 하는 습관은 면역력에도 도움을 줘, 코로나19를 포함한 각종 질병 예방에 도움이 된다.

빅짐 헬스장에서는 이 뿐만 아니라 코로나19의 예방과 회원들의 건강한 라이프를 유지할 수 있도록 힘쓰기 위해 손 소독제를 항시 비치 시켜 놓고 있다.

게다가 빅짐헬스장에서는 방문하는 회원들에게는 매일 마스크를 증정하고 있다고 밝혔다. 현재 마스크 품귀현상까지도 일어나고 있기 때문에, 이는 대단히 파격적인 결정이다. 여기에 그치지 않고 목포 남악 헬스장인 빅짐에서는 코로나19의 보다 완벽한 대응을 위하여 매일매일 헬스장을 방역, 소독하고 있다. 이렇게 휘트니스 내의 청결, 위생을 점검하고 방역 활동에 집중하며 관리하기 때문에 코로나19의 불안감이 사그라들 것으로 보인다.

빅짐의 한 관계자는 “장기화되고 있는 우한 폐렴 바이러스인 코로나19 사태가 완전히 끝날 때까지 회원들의 건강한 운동생활을 위해 위생과 방역을 더욱 철저하게 하여 보다 클린한 운영체계를 유지하겠다”고 전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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