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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대 총선]최현호 예비후보 “대면접촉 선거운동 전면 중단”

[충북=아시아뉴스통신] 김영재기자 송고시간 2020-02-26 17:02

최현호 4.15총선 예비후보(미래통합당.청주시 서원구)가 26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대면접촉 선거운동을 전면 중단하기로 한 가운데 거리에서 코로나19 방역소독을 하고 있다.(사진제공=최현호선거사무소)

[아시아뉴스통신=김영재 기자] 최현호 4.15총선 예비후보(미래통합당.청주시 서원구)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대면접촉 선거운동을 전면 중단하고 비대면 거리캠페인에 집중한다고 26일 밝혔다.
 
최 예비후보는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코로나19 사태가 지역사회 감염으로 확산됐으며 안타깝게도 전국적으로 사망자도 12명이 나온 현재 가장 시급한 조치는 일시적 중국발 입국 금지”라며 “외부에서 밀려들어오는 감염원을 차단해야 국내에서 감염병을 극복할 수 있다”고 말했다.
 
또 “중국발 유입을 막은 상태에서 국내 감염자 치료 및 방역 등 선제적이고 과감한 대책을 실시해야만 비로소 코로나19 사태를 극복할 수 있다”고 했다.
 
최 예비후보는 “정부는 우리 국민에게는 각종 집회, 행사 등을 자제해달라고 하면서, 정작 중국에서 쏟아져 들어오는 인파는 막지 않고 있기 때문에 우리나라 국민의 입국을 막는 나라들이 하나둘씩 늘어나고 심지어 중국마저 역으로 우리 국민 입국을 제한할 조짐을 보이고 있다”고 주장했다.
 
최 예비후보는 “현시점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우리 국민들의 건강과 안전”이라며 “최근 충북대 기숙사에 격리돼 있는 중국인 유학생이 비록 음성판정을 받기는 했지만 코로나19 의심증세를 보이고 있는 등 이번 주부터 입국을 하고 있는 중국인 유학생 관리에 행정당국과 교육당국이 더욱 특별히 관리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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