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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당 21대 총선후보들, 혈액 보유량 확보를 위한 헌혈 동참 및 캠페인 진행

[인천=아시아뉴스통신] 양행복기자 송고시간 2020-02-27 00:00

26일 김응호 정의당예비후보는 인천지역 헌혈의 집을  방문하여 직접 헌혈에 참여하고, 동참을 호소하는 캠페인을 진행했다.(사진제공=김응호예비후보)

[아시아뉴스통신=양행복기자] 정의당 인천시당 21대 총선 후보자들과 당원들은 오늘(26일) 인천지역 헌혈의 집을  방문하여 직접 헌혈에 참여하고, 동참을 호소하는 캠페인을 진행했다.

현재 대한민국은 코로나-19 바이러스로 인한 감염을 우려해 개인 헌혈이 줄어들고 단체 헌혈이 취소되면서 지난 해 같은 기간보다 헌혈자는 2만 명 이상 감소했다고 한다.
 
26일 김응호 정의당예비후보는 인천시당 21대 총선 후보자들과 당원들은 인천지역 헌혈의 집을  방문하여 직접 헌혈에 참여하고, 동참을 호소하는 캠페인을 진행했다.(사진제공=김응호예비후보)

일평균 적정혈액보유량은 5일분이상이어야 함에도 불구하고, 혈액 보유량이 5일분 미만으로 떨어져 혈액이 꼭 필요한 응급환자들이 혈액을 공급받지 못해 일선 병원에서는 비상이 걸린 상황이다.  

김응호(부평구을 예비후보) 인천시당 위원장은 “혈액원 관계자에 따르면 부평의 경우 혈액 보유량이 그 전보다 1/3로 줄었고, 예전에는 방학중 학생들이 헌혈을 했는데 코로나 때문에 헌혈 참여가 많이 감소했다”며, “혈액원 측은 체온 측정, 마스크 착용 등 직원의 개인위생을 강화했고, 헌혈의집과 헌혈버스에 대한 소독 작업에도 만전을 기하고 있다”며 헌혈 동참을 호소했다.

한편, 이날 헌혈 참여와 동참 캐페인에는 문영미(미추홀갑), 김응호(부평구을), 김중삼(서구갑), 경영애(서구을), 안재형(중구동구강화군옹진군) 후보를 비롯 인천시당 당직자와 당원 20여명이 함께 했으며, 이보다 앞선 지난 21일에는 이정미(연수구을) 후보가 헌혈에 동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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