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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종시 조치원읍이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공중화장실 18곳에 매주 1회 소독을 실시한다.(사진=세종시) |
[아시아뉴스통신=홍근진 기자] 세종시는 조치원읍이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다중이용시설인 공중화장실 18곳을 대상으로 다음달까지 매주 1회 소독을 실시한다고 27일 밝혔다.
소독이 실시되는 공중화장실은 전통시장 오봉산 연꽃공원 등에 위치한 이용객이 많은 시설로 공중화장실 실내외는 물론 손잡이 세면대 변기 출입문에 대한 집중소독이 실시된다.
조치원읍은 앞으로도 코로나19와 관련해 시민이 안심할 수 있을 때까지 공중화장실 및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소독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위생 및 청결관리에 힘써 나갈 예정이다.
임재공 읍장은 "봄이 다가와 외부활동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 된다"며 "공중화장실 등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철저한 위생관리로 지역사회 감염 예방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