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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뉴스통신=김동준 기자] 기업 판촉물은 흔히 무료 상품으로 간주돼 적은 금액으로 많은 양을 제작하는 것을 우선으로 했다. 그러나 최근 변화가 감지된다. 소비자의 관심을 끌기 위해 질 좋은 판촉물 제작에 나서는 기업들이 늘고 있다.
과거에는 고객들이 무조건 저렴한 상품만 찾았지만 지금은 회사 이미지 재고를 위해 양질의 상품을 요구한다며 제작업체도 고객들의 필요에 따라 더욱 고급스럽고, 기능적인 면을 살려 트렌드에 맞는 판촉물 개발에 힘을 쏟고 있다.
파라다이스 기프트(대표 유창주)는 인터넷을 기반으로 판촉물을 주문, 제작, 포장, 인쇄까지 가능한 답례품 쇼핑몰이다. 조아기프트의 대리점이라 전자거래이용자 보호를 위해 정확한 상품 정보 제공과 이용자 피해구제 절차 등을 마련하고 있어서 온라인으로 제품구매가 적은 사람도 안심할 수 있다.
더불어 파라다이스 기프트는 스마트폰 고용량 보조배터리, 유명 화가가 직접 부채에 동양화를 그리는 작품부채, 여행용 미니 욕실용품이 구비돼 있는 여행용세트, 고속충전보조배터리, 머그컵 세트, 송월수건시리즈, 스위스 밀리터리 우산 등을 선보이며 기업의 관심을 받고 있다.
유 대표는 "윤리적 기업경영을 목표로 세우고 고객들에게 양질의 상품을 최저가격에 공급하고 있다"며 "고객만족을 위해 R&D투자, 기발하고 유용한 아이디어 창출 등에 적극 투자하고 있다"고 말했다.
조아기프트는 소비자들에게 친근한 이미지를 남기기 위해 TV광고, 라디오 광고를 많이 진행해서 소비자들에게 친숙한 느낌을 주는 회사로 자리매김 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