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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스나우, 오래(orae)와 아키오부티크 업무협약 연이어 성사시키며 패션업계에 새바람

[서울=아시아뉴스통신] 김동준기자 송고시간 2020-02-27 11:08


[아시아뉴스통신=김동준 기자] 주식회사 예스나우(대표이사 황예슬)는 ‘패션과 데이터의 만남’을 표방하며, 최적화된 기획과 판매를 실현시키는 소프트웨어 개발 및 빅데이터 분석 역량을 갖춘 패션업계의 다크호스로 부상하고 있다.

최근 예스나우는 오래(orae)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발표했다.

‘오래(orae)’는 "모든 나이는 아름답다(Beautiful as you are)"는 철학 아래 세대구분없는 패션을 만드는 브랜드다. 특히 연령별 신체 변화를 감안한 실용적이고 예쁜 디자인의 패션제품이 대표상품으로 인지도를 높이고 있다.

‘오래’는 할머니와 손녀가 같이 입을 수 있는 패션브랜드로서 자리매김 하기 위해, 유행에 민감한 패션에 메시지와 이슈를 접목하는 시도를 하고 있다. 이에, 빅데이터와 마켓 인사이트에 입각한 효율적인 연구가 중요해, 예스나우와의 협업에 착수했다.

또한 아키오부티크(Accio Boutique)와의 마케팅 업무협약 역시 발표되어 업계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아키오부티크(Accio Boutique)’는 디자이너, 패션 브랜드 제품을 영국에서 공수해 고객에게 배송하는 구매대행 서비스가 주력사업이다. 장거리를 오가는 물류 특성 상, 반품과 연계 구매 등 고객의 선택을 선제적으로 예측하고 대응하는 것이 수익성 측면에서도 중요하다.

예스나우는 아키오부티크와의 업무협약을 바탕으로, 자사의 주요 서비스들이 그 가치를 발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예스나우의 주력 서비스인 부위별 핏 예측으로 선택에 도움을 주는 ‘FIT FINDER’는 특허 출원(10-2019-0123767)으로도 인정받아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핏 파인더 서비스는 소비자가 등록한 자신의 신체정보와 옷 사이즈를 매칭하여 부위별 핏감을 알아볼 수 있게 해주는 손쉬운 기능이 매력포인트이다. 

여기에 기존에 없던 사이즈 기반 추천 및 검색 엔진인 ‘FIT CONNECT’를 접목해 고객을 맞이하는 입장에서 구매전환율 제고와 노출 상품 증가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게 해준다. 또한 기업에게 필요한 반품율과 구매전환율 등 주요 정보를 직관적으로 보여주는 ‘FIT INSIGHT REPORT’도 비즈니스 지원 도구로서 유용하다.

예스나우 관계자는 “패션 기업은 유행을 선도하거나 따라가는 것뿐만 아니라, 기업 경영 측면에서 재고 관리와 고객 데이터의 효과적인 활용이 중요하다”며, “예스나우의 주요 서비스들은 패션업계 현장에서 날로 그 중요도가 높아지는 고객 개인의 핏 사이즈부터 선택 예측까지 다방면에서 효과적인 방안을 자사 파트너 기업들에게 제공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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