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04월 25일 목요일
뉴스홈 정치
민생당, 문재인 정부는 국민의 생명을 중국몽 실현을 위한 제물로 바칠 셈인가?

[서울=아시아뉴스통신] 민할렐루야기자 송고시간 2020-02-27 17:19

민생당 수석대변인 최도자 논평을 통해 보건복지부 장관, 외교부 장관 사퇴 촉구
바른미래당 로고./사진=바른미래당

박능후 보건복지부 장관이 코로나19 확산 사태에 대해 “가장 큰 원인은 중국에서 들어온 한국인”이라고 말했다.
 
코로나19의 세계적 확산은 중국이 초기 대응에 실패했기 때문이고, 우리나라의 지역 감염 확산은 정부의 실패 때문이다. 여기 국민의 잘못이 들어갈 여지가 어디에 있는가?
 
중국에 거주하는 우리 국민의 집에 “여기는 한국인 집”이라는 차별 딱지가 붙고 있다.

또한 입국 제한에 대해 “외교문제보다 더 중요한 것이 방역문제”라는 말은 중국 환구시보(環球時報)가 아니라 우리 정부가 했어야 하는 말이다.

모두 중국 눈치 보는 청와대와 청와대의 눈치만을 살피는 관료가 만들어낸 비극이다.
 
중국의 한국인 격리는 우리가 간섭할 게 아니라는 외무부장관과 감염증 확산은 우리 국민의 탓이라는 복지부 장관 그리고 재앙이 닥친 대구의 가슴에 대못을 박은 여권핵심인사 등 정부와 여당 어디에도 우리 국민의 안전과 인권을 최우선으로 여기는 사람이 없다.

자국민보다 중국 심기가 우선인 정부를 두고 우리 국민은 누구를 믿고 의지해야 하나?
 
국민 탓하는 보건복지부 장관과 호구 외교의 외무부 장관은 즉각 사퇴하라. 대한민국 국민의 생명은 중국몽 실현을 위한 제물이 아니다.

[ 저작권자 © 아시아뉴스통신. 무단 전재 및 재배포금지]



제보전화 : 1644-3331    이기자의 다른뉴스보기
의견쓰기

댓글 작성을 위해 회원가입이 필요합니다.
회원가입 시 주민번호를 요구하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