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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블레스 결혼정보회사 엔노블이 말하는 결혼정보업체 활성화의 배경

[서울=아시아뉴스통신] 김동준기자 송고시간 2020-02-28 18:00

 

[아시아뉴스통신=김동준 기자] 90년대 초반부터 생기기 시작한 결혼정보회사는 십여년 동안 큰 성장을 거듭했다. 최근에는 서울에만 수백여 곳의 업체가 운영하고 있으며, 수요자 또한 계속해서 늘어나는 추세다.

그렇다면, 결혼정보회사가 성공을 거두고, 이렇게 많이 생겨나게 된 원인은 무엇일까?

결혼정보회사 엔노블은 이에 대해 크게 네 가지를 꼽았다.

첫 번째는 ‘사회경제적 배경의 변화’다. 핵가족이 늘어나 보편화되고 개인주의 성향이 심화되면서, 주변 사람들에 의한 친분적 소개 문화는 자연 쇠퇴되었으며 정보통신 기술과 교통 등의 발전에 따라 대인관계의 폭이 심화, 다양한 만남이 가능해졌기 때문이다.

두 번째는 ‘결혼에 대한 가치관의 변화’다. 현대사회는 ‘결혼은 현실’이라는 가치관이 확산되며 배우자의 경제적 능력이나 집안환경, 내·외적 가치관 등의 조건을 중시하게 됐다. 결혼정보회사는 이 같은 조건을 척척 맞춰서 알맞은 상대를 매칭 시켜주는 전문적인 역할을 한다.

세 번째로는 ‘중매에 대한 인식의 변화’를 꼽았는데, “결혼을 못하는 사람들이 결혼정보회사를 이용한다”는 인식이 “결혼을 ‘잘’ 하기 위한 이들이 이용한다”고 바뀌었다. 최근의 일부 결혼정보회사는 만혼과 저출산 등의 사회적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정부 정책의 파트너로서 활동하기도 한다.

마지막은 ‘결혼상담소, 마담뚜와 같은 기존 업태와의 비교 우위’다. 결혼정보회사가 이들과 비교해 보다 신뢰가 가고, 프라이빗하다. 금액적으로도 더 합리적이라는 평이다. 또, 기존 업태들에 비해 회원수가 많고 보다 체계적인 매칭서비스를 하고 있어 성사율, 즉 성혼율이 높다.

김옥근 엔노블 대표는 “현대 사회에 들어 결혼정보회사는 성공적인 결혼을 위한 한 가지의 수단으로 자리매김했다”면서 “하지만 결혼정보업은 허가제가 아닌 신고제다. 그렇다 보니 기본적인 기업 윤리를 갖추지 못한 일부 회사들이 과대/허위광고, 가짜 프로필 등을 내세워 무분별하게 회원유치에 나서고 있기도 해, 회사 선택 시 주의가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한편, 엔노블은 국내 1세대 노블레스 결혼정보회사로 현재 서울 압구정에 7층 규모 서울본사 사옥, 부산지사와 제주지사, 미주 협력 지사 등을 운영하며 차별화된 네트워크로 가입 회원들의 성공적인 결혼을 돕고 있다. 

현재, 엔노블은 노블레스 서비스와 전문직 성혼 서비스, 대기업 직장인, 크리스천, 스페셜 재혼, 해외 교포 등 모든 성혼 분야에서 차별화·전문화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결혼정보회사 가입비용, 결혼정보회사 순위, 결혼정보회사 등급표, 미팅 파티 등의 문의사항은 엔노블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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