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03월 30일 토요일
뉴스홈 사회/사건/사고
충주시, 충북도 평생교육프로그램 공모사업 선정

[충북=아시아뉴스통신] 홍주표기자 송고시간 2020-02-29 09:06

반려동물산업과 연계한 청년세대 일자리 과정 운영
충북 충주시가 ‘2020년 충청북도 평생교육 프로그램 공모사업’에서 반려동물산업과 연계한 청년시대 학습형 일자리 사업에 선정돼 도비 3000만원을 확보했다. 사진은 반려동물 관리사 활동 모습.(사진제고=충주시청)

[아시아뉴스통신=홍주표 기자]충북 충주시가 충북도와 충북도평생교육진흥원이 주관하는 ‘2020년 충청북도 평생교육 프로그램 공모사업’에서 반려동물산업과 연계한 청년세대 학습형 일자리 사업에 선정돼 도비 3000만원을 확보했다고 29일 밝혔다.
 
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지역 청년들이 고용창출의 블루오션인 반려동물 산업시장에서 ICT기술을 함양한 4차 산업시대 맞춤형 인적자원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반려동물 직업교육 과정은 ‘반려동물 핸드메이드 작가(펫코디, 펫푸드)’, ‘반려동물 행동교정사’ 과정 등으로 운영된다.
 
직업교육과정 수료생 전원에게는 ‘소셜마켓 셀러’ 교육을 제공해 지역 내 취·창업 활동에 그치지 않고 SNS를 기반으로 한 새로운 판로 개척 및 반려동물 ICT산업에 대응 가능하도록 교육을 준비했다.
 
해당 교육은 오는 5월부터 11월까지 7개월 동안 진행되며, 자격증 발급비용 외 전액 무료로 제공된다.
 
수강생은 교육과정을 기반으로 한 생산적일손봉사 1회를 기본 참여하면 된다.
 
안종훈 시 평생학습과장은 “청년세대의 취·창업이 갈수록 어려워짐에 따라 시는 평생학습과 주요 시책사업을 접목해 청년세대를 위한 학습형 일자리사업을 준비·추진하고 있다”며 “올해도 시민의 다양한 욕구를 반영한 평생학습 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할 것”이라고 말했다.


321885@daum.net

[ 저작권자 © 아시아뉴스통신. 무단 전재 및 재배포금지]



제보전화 : 1644-3331    이기자의 다른뉴스보기
의견쓰기

댓글 작성을 위해 회원가입이 필요합니다.
회원가입 시 주민번호를 요구하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