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청 전경.(사진제공=포항시청) |
[아시아뉴스통신=이진우 기자] 경북 포항시는 29일 '코로나19 감염증 확진자 3명이 추가로 발생, 지역의 확진자 수는 총 23명으로 늘었다고 밝혔다.
추가 확진자는 포항시 남구에 거주하는 남성 1명과 북구에 거주하는 여성 1명, 남성 1명으로 이들은 29일 확진 판정을 받았다.
북구 확진자 2명은 18번 확진자의 가족이다.
18번 확진자가 확진 판정을 받은 지난 27일부터 자가격리 중이었다.
남구에 거주하는 남성은 환자번호 507번 확진자의 밀접 접촉자로 지난 23일부터 자가격리됐다.
포항시 관계자는 "외출 시 반드시 마스크를 착용하고, 철저하게 손을 씻는 등 개인위생수칙을 지켜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