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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사이버대, '코로나19 사태' 극복 위한 총장 직속 '학생지원종합대책위원회' 발족

[대구경북=아시아뉴스통신] 박종률기자 송고시간 2020-03-02 16:27

사이버대학 최초 사회·경제적 취약계층 위한 등록금 분납제도 시행
온라인 학위수여식, 입학식 개최
대구사이버대학교 전경.(사진제공=대구사이버대학교)

[아시아뉴스통신=박종률 기자] 대구사이버대학교(총장 이근용)가 '코로나19 사태' 극복을 위한 총장 직속의 '학생지원종합대책위원회'를 3일 발족한다.

학생지원종합대책위원회는 예상치 못한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불안감에 노출된 학생들이 심리적 불안감을 극복할 수 있도록 긍정적 메세지 전달 및 학업에 전념할 수 있는 안정적인 학업 여건을 체계적으로 지원한다.

또 다양한 영역(입학, 수업, 학생지원, 장학 등)에서 학생 중심 밀착서비스 발굴 및 제공한다.

한편 대구사이버대는 지난 26일 코로나19 감염병이 확산됨에 따라 사회.경제적 취약계층에 속한 학생들을 지원하고자 사이버대학 최초로 등록금 분납제도를 시행했다.

이어 2019학년도 전기 학위수여식을 온라인으로 개최하고, 2020학년도 전기 입학식 역시 온라인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이근용 총장은 "최근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심리적 또는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학생들의 학업에 대한 부담을 해소하기 위해 필요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며, 대학의 모든 역량을 집중해 이번 사태가 조속히 종식될 수 있도록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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