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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다이빙 강사, '나만의 교육기관 찾기가 가장 중요해'

[서울=아시아뉴스통신] 김동준기자 송고시간 2020-03-03 09:33

 
(사진제공=메르프리다이빙센터)

[아시아뉴스통신=김동준 기자] 최근 각종 방송매체를 통해 연예인들의 특별한 취미로 프리다이빙이 소개되며, 프리다이빙에 대한 관심도가 지속적으로 높아지고 있다. 

'프리다이빙'은 수중에서 무호흡으로 이루어지는 모든 움직임을 일컫는 말로, 잠수 등의 단어로 누구에게나 익숙한 활동이지만 우리나라에서 하나의 스포츠로 자리매김한지는 그리 오래되지 않아 전문교육과 자격증에 대해 다소 생소하게 느껴질 수 있다. 

현재 프리다이빙은 지역별 다양한 프리랜서 강사 또는 프리다이빙센터를 통해 PADI, AFIA 등 프리다이빙 전문기관의 자격증 취득 코스 교육이 진행되고 있으며 이색 취미, 커플 취미 등으로 젊은 연령층은 물론 중장년층의 참여까지 활발히 이루어지고 있다.

프리다이빙은 주로 바다 혹은 5m 이상의 잠수풀에서 진행되는 스포츠로 기존 스킨스쿠버와는 달리 어떤 장비에도 의존하지 않은 채 맨몸으로 이루어지기 때문에 그 어떤 스포츠보다 정확한 이론교육 및 체계적인 실전 교육이 선행되어야 하며, 이를 위해서는 전문교육기관을 통해 해양 레벨까지 취득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프리다이빙의 수요가 급격히 증가하고 있는 만큼 프리다이빙 강사 및 교육기관도 우후죽순 생겨났다 사라지기를 반복하고 있는데, 교육기관 선택의 가장 중요한 팁은 실제 진행되는 다이빙 일정과 자격증 취득 과정에 포함된 교육 횟수를 체크하는 것이다.

보통 적게는 1회에서 많게는 5회 이상의 실전 교육을 통해 자격증을 취득하게 되는데, 강사의 일정에 맞춰 진행되는 교육은 그만큼 취득 시간이 늦춰질 수밖에 없으며 개인차를 고려하지 않은 교육 횟수는 추가 금액의 차이가 크게 발생하는 부분이다.
 
(사진제공=메르프리다이빙센터)

일산구 백석동에 위치한 메르프리다이빙센터는 서울, 경기 지역을 중심으로 교육생들의 니즈를 반영해 매주 주말을 포함 4-6회 자격증 교육을 실시하고 있어 원하는 요일/시간에 맞게 선택 참여가 가능하며 횟수가 아닌 실력 맞춤 실전교육으로 추가 금액 없이 해당 레벨의 실력을 갖추기까지 지속적인 트레이닝을 제공하고 있다. 

또한 수영장 대기실, 카페 등에서 이루어지던 형식적 이론교육과 달리 자체 커리큘럼을 구성해 센터 강의실에서 이루어지는 전문적인 이론교육과 해외 투어 및 국내 교육이 동시 진행된다는 점에서 많은 프리다이버들의 선택을 받고 있다.

더불어 자체인도어대회, 수중촬영 등 교육생을 대상으로 한 다양한 이벤트 또한 개최하고 있어 프리다이빙을 취미로 즐기고 싶은 예비 프리다이버들에게도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메르프리다이빙센터는 홈페이지 및 SNS을 통해 문의 가능하며, 각종 후기 또한 SNS를 통해 확인해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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