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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고식품에서 몽고 구포국수 중면 신제품 출시

[서울=아시아뉴스통신] 김동준기자 송고시간 2020-03-04 10:00


[아시아뉴스통신=김동준 기자] 맛있는 음식을 먹으면 어릴 때 어머니가 해 주시던 바로 그 맛이라고 말하는 사람들이 있다. 특히, 여러 가지 애환들을 겪으며 자란 세대들이 하나같이 이런 말을 한다. 그러고 보면 맛에는 양념 맛, 손맛을 뛰어넘어 추억의 맛까지 담기는 모양이다.

구포국수는 국수를 삶아 단순한 멸치 육수에 몇 가지 고명을 얹고 간장으로 간을 해 먹는 부산과 경상남도의 향토음식이다. 전쟁으로 먹을 거 없던 시기에 부산 구포동에 모여든 피난민들이 저렴하지만 푸짐하게 먹을 수 있도록 가느다란 면발의 국수를 만든 게 그 유래다. 

㈜몽고식품(대표 김현승, 황을경)은 1905년에 창업한 기업으로 자그마치 115년의 역사를 가진 국내 몇 안 되는 백년 기업이다. 100년을 이어온 전통장류 기술로 국내 시장을 이끌어 왔고 1985년 미국 수출을 시작으로 지금은 해외 42개국으로 우리의 전통 식품들을 수출하고 있는 종합식품회사다.

몽고식품은 최근 신제품 구포국수 중면을 출시해 화제다. 지금까지 몽고 구포국수 소면만 생산했는데 판매량 증가와 고객의 요청에 국수 품목을 세분화하였다. 중면이든 소면이든 모두 질 좋은 무표백 1급 소맥분을 사용한 정통 구포국수용 면이다. 포장 단위는 중면은 3kg, 소면은 500g, 900g, 1.4kg, 3kg이다. 

신제품 몽고 구포국수 중면은 온면, 장국수, 냉육수면으로 쓴다. 반면에, 소면은 잔치국수나 비빔국수용으로 사용한다. 모두 소맥분을 다가수 숙성해 단백질을 강화한 면이라 가느다란 소면도 잘 퍼지지 않는다. 무엇보다 면발이 쫄깃쫄깃하고 맛은 물론 식감도 부드럽고 뛰어나다. 

㈜몽고식품이 그동안 세계 음식 문화에 우리 전통 식품을 알리기 위해 해외 식품 박람회에 적극적으로 참여해서 파리 국제 식품전 유럽 어워드상, 유럽 뉴 밀레니엄 어워드상, HACCP 인증까지 받았다. 이를 바탕으로 더 많은 해외 수출 시장 확대와 다변화에 힘쓰고 있다.

기업의 사회적 역할을 다하기 위해 창원시와 ‘찾아가는 사랑 나눔 이동 마켓’ 협약을 맺고 2년간 총 440명의 소외 계층을 후원하고 있으며. 마산 국화축제 공식후원, 해군순항훈련전단 공식후원, 수산물 소비 활성화 후원을 했다. 이런 사회봉사와 공헌을 인정받아 명문장수기업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 세종대왕 나눔봉사 대상을 받았다.

㈜몽고식품의 관계자는 “가끔 회사 상표 몽고가 나라 이름이냐고 묻는 분들이 계십니다. 사실은 창업자께서 몽고정이란 우물의 물을 사용하여 간장을 만들었기 때문입니다. 좋은 물로 좋은 간장을 만들려는 창업의 정신이 주부라면 한 번씩은 다 들은 ‘간장하면 몽고간장’이란 말을 낳았습니다. 이제 눈을 돌려 100년의 기술을 바탕으로 해외시장 개척과 진출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는 종합식품회사로 우뚝 섰습니다”라며 ”해외에 우리 장류를 비롯해 전통 조미료를 널리 알리기 위해 오늘도 한 우물을 파고 있습니다. 우리 회사의 목표는 첫째, 세계음식 문화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종합 식품회사 둘째,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상생 기업입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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