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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뉴스통신=김동준 기자] 영유아 토탈 브랜드 베베숲이 코로나19 피해 복구와 예방을 위해 긴급 구호물품을 추가로 기부해 화제다.
베베숲은 코로나19로 직접적인 피해를 입은 분들을 비롯해 최전선에서 방역을 위해 불철주야 고생하는 의료진 및 방역요원분들을 위해 사용해달라며 2500만원 상당의 구호 물품을 추가로 기부했다고 밝혔다.
해당 물품은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를 통해 전달되었으며, 코로나19 예방 활동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베베숲의 이번 기부는 처음이 아니다. 지난달 26일에도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1억원을 기부했으며, 지난해 4월에는 강원도 일대를 덮쳐 큰 피해를 냈던 강원도 대형 산불 피해 이재민을 돕기 위해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를 통해 아기 물티슈 5,400팩을 구호 물품으로 기부하는 등 꾸준히 선행을 이어가고 있다.
베베숲 관계자는 “고객님들로부터 받은 큰 사랑에 비하면 보잘것 없지만 조금이라도 더 나눔의 손길을 보태기 위해 추가 기부를 결정하게 되었다”면서 “가장 피해가 큰 대구경북 지역뿐 아니라 코로나19로 고통받고 계시는 전국의 모든 분들께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 기부는 ‘엄마와 아기가 행복하고 안전한 세상’을 모토로 베베숲에서 매년 꾸준히 진행해오고 있는 사회공헌활동 ‘SAFE-B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베베숲은 국내 이른둥이(미숙아) 가정의 경제적 지원을 돕기 위해 2015년부터 매년 아기물티슈 에디션을 출시하고 수익금 일부를 기부하는 ‘SAFE-B 에디션’을 선보이고 있으며, 매년 5월에는 경찰청과 함께 ‘미아방지 캠페인’을 진행하는 등 SAFE-B 프로젝트라는 이름 하에 다양한 활동들을 지속하며 사회적 가치 실현에 앞장서고 있다.
베베숲의 이러한 사회공헌 활동에 대해 소비자들은 “역시 엄마들의 마음을 잘 알아주는 베베숲”, “매번 감동이에요”, “베베숲의 노력에 응원을 보냅니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