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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구사이버대학교가 5일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는 경산시보건소를 방문해 격려품(간식)을 전달하고 있다.(사진제공=대구사이버대) |
[아시아뉴스통신=박종률 기자] 대구사이버대학교(총장 이근용)는 5일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는 경산시청과 경산시보건소를 방문해 격려품(간식)을 전달했다.
이날 이근용 총장과 대구사이버대 서포터즈(재학생), 동재건설 강정숙 회장, 경북테크노파크 글로벌게임센터 류종우 센터장 등 20여명은 경산시청과 경산시보건소를 방문해 지역민들의 보건 안전을 위한 헌신의 노력에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전달된 격려품은 김밥, 초콜렛, 음료수, 과자 등 100개의 개별포장으로 정성스레 담겨져 눈길을 끌었다.
격려품 전달을 위해 새벽부터 분주하게 움직였던 동재건설 강정숙 회장은 "이 음식은 국민의 안전을 책임지고 있는 분들을 위한 것이라는 생각에 더욱 정성을 쏟았다"며 "비록 작은 응원과 격려지만 이를 통해 국민들을 위한 큰 힘을 내셨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행사에 참가한 박정준씨(32.한국어다문화학과)는 "국가 초유의 사태에서 고분분투하고 계신 공무원 분들에게 늘 빚지고 있다는 생각에 보답하고 싶은 마음 뿐이었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경산시청을 방문한 이근용 총장은 "지역의 바이러스 확산 방지를 위해 온 힘을 쏟고 있는 최영조 시장님과 경산시청 공무원들께 헌신과 노고에 한없이 감사드린다"며 "특히 전국 기초자치단체 가운데 코로나19 확진환자가 가장 많은 경산시보건소 관계자 분들에도 큰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