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군청 전경.(사진제공=강진군청) |
[아시아뉴스통신=김주호 기자] 전남 강진군이 오는 19일까지 ‘전남 청년 마을로 프로젝트 4기 청년활동가’를 모집한다고 11일 밝혔다.
‘전남 청년 마을로 프로젝트’는 청년에게 적합한 일자리를 발굴·제공하고 청년의 지역 유입과 정착을 지원하는 전남형 청년일자리 사업이다.
청년활동가로 선정되면 약정기간(2년) 근무 후 정규직 채용 또는 창업이 지원되며, 최대 2년간 월 급여 180~200만 원, 식비와 교통비 30만 원, 마일리지 수당, 직무교육 등을 제공받게 된다. 강진군은 현재 12개 사업장에서 20명의 청년이 활동 중이다.
참여자격은 강진군 거주(예정)자로서 사업 참여 제외 사유가 없는 만 18세 이상 만 39세 이하(1980. 1. 2.~2002. 1. 1. 출생자) 청년이며, 전라남도 일자리 통합 정보망(http://job.jeonnam.go.kr)에서 회원 가입 후, 온라인 신청·접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