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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승희 충북 충주시보건소장 코로나19 확진자 관련 브리핑 자료사진./아시아뉴스통신DB |
[아시아뉴스통신=홍주표 기자]충북 충주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7번째 확진자가 발생했다.
20일 충주시에 따르면 중앙탑면에 거주하는 A씨(66·여)가 충주의료원 검사 결과 이날 오전 9시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A씨는 지난 9일 미열 증상이 있었고, 12일 연수동 이승민 내과의원을 내원해 4일치 약을 처방받았다.
이어 19일 계속된 미열과 콧물로 이승민 내과의원을 재방문한 A씨는 폐 X-ray와 CT 촬영 및 폐렴(의사 소견) 증상이 있어 충주의료원 선별진료소에서 검체 채취 진료를 받았다.
시는 A씨와 가족들을 자가격리 조치하고, 이동동선 및 접촉자 등 역학조사 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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