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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코로나19' 하루새 확진자 2,958명, 사망자 11명 늘어...

[서울=아시아뉴스통신] 조날드 타파난기자 송고시간 2020-03-20 21:16

독일 프랑크푸르트의 슈퍼마켓의 음식 진열대가 비어있는 사진 /(신화통신/아시아뉴스통신=독일 특파원 장하준 기자)

독일에서 발생된 코로나19의 확진자 수가 심상치 않다. 

독일의 공중보건을 담당하는 Robert Koch Institute(RKI)에 의하면 현재 코로나19로 인해 하루새 확진자가 2,958명, 사망자가 11명 증가했다.

이로인해 독일의 코로나19 확진자는 13,957명이고 사망자는 31명이 되었다.

또한 베를린에서 진행된 기자회견에서 RKI 소장은 앞으로 더 많은 사망자가 발생할 것으로 예상되며 현재 의료시설 및 물품 부족에 대해 언급하기도 했다.

더불어 확산을 막기 위한 국민들의 자발적 사회적 거리두기 실천과 정부의 적극적 대응을 요구했다.

한편 독일은 전국에 걸쳐 코로나19가 발생했으며, 그중 독일 서부에 위치한 노르트라인베스트팔렌 주(North Rhine-Westphalia)에서 3,497명으로 가장 많은 확진자가 발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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