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사진출처= 강원도 농수특산물 홈페이지 |
강원도 감자 10kg 5,000원 판매 사실이 연일 화제다.
감자 판매는 강원도에서 추진하는 사업이다.
최근 최문순 강원도 지사는 도에 재고로 쌓여 있는 감자 판매를 위해 최근 SNS 아이디를 '감자파는 도지사’로 변경, 본격적인 판매 및 홍보에 나섰다.
강원도 감자는 10KG 8천 박스를 배송료 포함 5,000원이라는 파격적인 가격에 매일 오전 10시에 진품샵(네이버 스마트 스토어 강원 마트)에서 판매된다.
강원도 감자는 코로나 19 여파로 개학이 미뤄지면서 학교급식 등이 중단돼 감자 소비가 줄면서 농가에서 감자를 처분해야 하는 부담을 강원도에서 적극적으로 나서서 온라인을 통해 판매하는 것이다.
특히 최문순 강원도지사는 20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떨이 세일을 예고했다.
최 지사는 "감자 사랑님들의 기다림이 저희들에게는 너무 민망하다. 그래서 이번 주말 동안 최대 인력을 투입해서 배송 물량을 확보하기로 했다”라고 밝혔다.
이어 “그 후 떨이 판매를 해 보도록 하겠다. 사은품도 준비해보겠다. 월요일에 자세한 내용 보고 드리겠다”라고 덧붙였다.
'강원도 감자 10kg'는 한동안 뜨거운 감자로 열기가 지속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