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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린민주당 23일 7시까지 비례대표 경선 투표 실시

[서울=아시아뉴스통신] 최지혜기자 송고시간 2020-03-22 08:49

비례대표 후보 경선 참가자 공개 기자회견 22일 11시 시작
열린공천 선거인단 투표 50%와 당원투표 50% 합산해 순위 결정
열린민주당 비례대표 경선 투표 안내문.(출처=열린민주당 홈페이지)

열린민주당(대표 이근식)은 22일 오전 11시 국회 본청 앞 계단에서 열린민주당 비례대표후보자 추천 경선(열린공천선거인단 및 당원 투표) 참가자 공개 및 기자회견을 진행한다.

이근식 당대표, 손혜원 비례대표후보자 추천관리위원장, 정봉주 비례대표후보자 추천관리위원, 박홍률 최고위원, 김대성 최고위원, 열린민주당 비례 국회의원 후보자 추천 경선 참가자 20인이 참석한다.

열린민주당은 22일부터 이틀에 걸친 당내경선을 통해 비례대표 후보의 순위를 결정할 예정이다. 일반시민들이 참여하는 열린공천 선거인단 투표 50%와 당원투표 50%를 합산한 결과로 순위를 정한다.
 
남성으로는 김성회(정치연구소 씽크와이 소장), 김의겸(전 청와대 대변인), 서정성(광주남구의사회장), 안원구(전 대전지방국세청장), 조대진(법무법인 민행 변호사), 주진형(전 한화투자증권 대표), 최강욱(전 민정수석실 비서관), 황명필(국가균형발전위원회 국민소통특별위원), 황희석(전 법무부 인권국장) 등 9인이 경선에 참가한다.
 
여성은 강민정(서울시교육청 혁신학교운영위원회 위원장), 국령애(다산명가 대표), 김정선(목포대 생활과학예술체육대학 겸임교수), 김종숙(한국복지진흥원 이사), 김진애(전 국회의원), 변옥경(전 세월호유가족트라우마치유센터 센터장), 이지윤(전 서울시설공단 이사장), 정윤희(책문화네트워크 대표), 조혜영(전 여성신문 편집국장), 한지양(노무법인 하나 대표), 허숙정(전 30기계화보병사단 인사안전 장교) 등 11명이 경선에 참가한다.
 
앞서 열린민주당 공천관리위원회(위원장 손혜원)는 '열린 캐스팅'을 통해 당원들로부터 비례대표 후보 추천을 받아 공천 작업을 진행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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