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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남동부권·서부권... '율리~삼동간 연결도로' 11년 만에 완전 개통

[부산=아시아뉴스통신] 한창기기자 송고시간 2020-03-25 08:58

울주군 청사·울산역 이용 편의성 증대
교통량 분산, 물류비용 절감 크게 기여
율리~삼동간 도로개설공사 위치도./자료제공=울산시청
[아시아뉴스통신=한창기 기자]

울산의 남동부권과 서부권을 연결하는 ‘율리~삼동간 연결도로‘가 완전 개통된다.

25일 울산시 종합건설본부에 따르면 오후 3시 30분 율리터널 입구에서 ‘율리~삼동간 도로 개설공사’ 약식 개통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울주군청에서 삼동면 작동리까지 웅촌면 대복리를 거쳐 12km를 돌아가던 구간이 절반 이상 줄어 남구 무거동과 울주군 청량읍, 삼동면, 삼남면 방향 차량 속도가 눈에 띄게 빨라질 전망이다.
  
개통식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송철호 시장과 황세영 시의장 및 시의원, 이선호 울주군수, 공사 관계자 등 최소한의 인원만 참가한 가운데 현장 보고 형식으로 진행된다.

지역 간선도로망 구축으로 교통량 분산 및 지역 균형개발 촉진을 위해 추진한 ‘율리~삼동간 연결도로‘는 전체 7.4km 구간 중 지난 2009년 삼동 구간(삼동초등학교~하작교차로) 공사를 시작으로 2011년부터 2016년까지 문수IC 구간 및 청량 율리 구간을 3단계에 걸쳐 시행했다.

이날 준공된 구간은 마지막 3단계 구간으로 국도7호선 인근 문수인터체인지(IC)에서 신설된 율리터널을 지나 삼동면 하작교차로까지 총연장 4.8km 구간으로 총사업비 750여억 원이 투입됐다. 

지난 2016년 12월 착공한 이 구간의 준공으로 2009년 삼동 구간 착공 이래 11년 만에 ‘율리~삼동간 연결도로’ 전 구간 사업이 완료됐다.

송철호 시장은 “율리~삼동간 연결도로 개통으로 인근 지역개발에 따른 교통 수요에 적극 대처할 수 있게 됐다”며 “교통량 분산으로 물류 비용 절감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asianews1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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