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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뉴스통신=안준범 기자] 국내 인플루언서 마케팅 업계를 선도하는 미디언스(MEDIANCE)가 `네이버 브랜드커넥트 서비스` 협력사로 선정됐다고 23일 밝혔다.
브랜드커넥트 서비스는 네이버가 지난 2월 자체 크리에이터 생태계 조성을 위해 발표한 창작자 대상 보상 프로그램 중 하나로 인플루언서가 기업과 마케팅 협업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신규 서비스다. 별도 선정된 협력사는 팬 수, 채널별 구독자수, 전문분야, 키워드 챌린지 참여 키워드 등 네이버 우수 인플루언서의 다양한 정보를 활용할 수 있는 혜택이 부여된다.
미디언스는 네이버 브랜드커넥트 서비스 협력사 선정을 통해 앞으로 다양한 광고주들의 폭넓은 요구사항을 충족시킬 계획이다. 뷰티, 푸드, 패션, 육아, 리빙, 스포츠, 반려동물, 자동차, 여행, 게임 이상 10가지 카테고리에서 네이버가 선정한 우수 인플루언서들과 브랜디드 콘텐츠 제작을 협업하게 된다. 이를 통해서 소비자들이 구매 여정에서 많이 검색하는 키워드 검색결과 상위에 인플루언서의 콘텐츠를 노출시킴으로써 해당 주제에 관심을 가진 소비자가 구매 단계로까지 이어질 수 있도록 한다는 계획이다.
한편 미디언스는 지난해 9월 공개한 인스타그램 해시태그 분석 솔루션인 '해시태그 LAB'을 일반에 공개한데 이어, 오는 4월 '인플루언서 LAB'을 론칭할 예정이다. 인플루언서 LAB은 특정 인스타그램 계정이 가진 영향력을 여러 지표의 데이터로 측정하고 분석한 결과를 제공하는 솔루션으로, 미디언스는 이를 통해 광고주의 인플루언서 마케팅 과정 중 효과적인 인플루언서를 선정할 수 있도록 신뢰할 수 있는 정확한 데이터를 제공할 계획이다.
미디언스 김민석 대표는 "네이버 브랜드커넥트 서비스와의 협력, '해시태그 LAB' 론칭, 그리고 나아가 '인플루언서 LAB' 론칭까지 미디언스는 앞으로 인플루언서 마케팅이 보다 정확하고 효과적인 데이터에 의해 이뤄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미디언스는 지난 2016년 설립된 인플루언서 마케팅 전문 솔루션 기업이다.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유튜브, 틱톡 등과 같은 소셜 미디어에서 활약하는 다양한 인플루언서와 크리에이터를 브랜드와 연결하여 디지털 캠페인을 운영 할 수 있는 플랫폼 서비스, 광고 운영 대행, 영상 콘텐츠 기획 및 제작 서비스를 제공하며, 지금껏 약 500개 브랜드와 협력하여 3,000회 이상 캠페인을 진행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