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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롯신이 떴다' 주현미, "남편, 아직도 고맙고 미안해"

[서울=아시아뉴스통신] 윤의일기자 송고시간 2020-03-26 00:03

SBS ‘트롯신이 떴다 방송캡쳐

[아시아뉴스통신=윤의일 기자]가수 주현미가 남편에 대한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25일 방송된 SBS ‘트롯신이 떴다’에서는 가수 주현미의 옛 모습이 소환돼 이목을 끌었다.

주현미 남편 임동신은 둘 다 음악을 할 수 없으니, 주현미를 서포트 했던 것. 주현미는 "저보다 음악을 더 오래 했고, 더 잘하는데도 저를 위해 자기 음악을 포기 한 게 너무 고맙고 미안했다"고 말했다.

주현미는 지난 2018년 처음으로 남편 임동신을 세상에 공개했다. 출산 후 잠시 방송을 떠났던 주현미는 자신을 둘러싸고 에이즈 감염설, 이혼설, 사망설 등이 떠돌았다고 과거를 회상했다.

그러면서 "남편이 조용필과 위대한 탄생의 기타 멤버였다.  외국 공연을 같이 갔다 와서 연락하고. 그리고 서로 그때는 밤업소들 공연했었으니까 공연이 끝나면 밤 늦은 시간에 수다 떨고, 맛있는 아귀찜 등 음식을 먹으면서 데이트했다"고 털어놨다.


news062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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