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09월 26일 토요일
뉴스홈 연예/문화
박지윤 '프로불편러' 발언에 남편 최동석 앵커 하차 요구까지

[서울=아시아뉴스통신] 위수정기자 송고시간 2020-03-26 01:00

(사진=박지윤 SNS)

[아시아뉴스통신=위수정 기자] 방송인 박지윤이 '사회적 거리두기'를 하지 않고 올린 가족 사진으로 누리꾼들과 설전을 벌였다. 

코로나19의 확산을 막고자 정부가 '사회적 거리두기'를 권고한 가운데 방송인 박지윤이 SNS에 지난 주말 다녀온 가족여행 사진을 올리자 한 누리꾼이 "지금 같은 시기에 여행 사진은 안 올리는 것이 어떨까 조심스럽게 말씀드립니다. 가급적 외출을 자제하라고 모두 집에 있는 시기니까요"라며 '사회적 거리두기'를 시사하는 댓글을 달았다. 이어 박지윤은 "요즘 이래라 저래라 프로 불편러들이 왜이렇게 많아, 자기 삶이 불만이면 제발 스스로 풀자. 남의 삶에 간섭말고"라고 글을 올렸다.

박지윤 입장에서는 프라이빗 콘도에 가족끼리만 여행을 했고, 자신의 가족 여행에 누리꾼이 이래라 저래라 훈수를 두는 게 불편했을 지라도 남편 최동석이 공영방송 KBS의 간판 아나운서이고 정부에서 4월 5일까지 '사회적 거리두기'를 강력하게 권고한 상황이라 누리꾼의 논지는 달랐던 것이다. 

현재 KBS 공식 홈페이지 시청자상담실 자유게시판에는 최동석을 앵커자리에서 하차해야 한다고 강력한 항의가 빗발치고 있다. "이런 사람이 공영방송 메인 앵커라니", "공영방송 앵커는 여행가고, 국민들만 '사회적 거리두기' 지키나 보다"며 누리꾼들도 불편한 심경을 드러내고 있다. 

한편, 박지윤과 최동석은 공영방송 KBS 30기 공채 아나운서로 입사한 동기로 인연을 맺어 2009년에 결혼했다.


entpress@naver.com

[ 저작권자 © 아시아뉴스통신. 무단 전재 및 재배포금지]



제보전화 : 1644-3331    이기자의 다른뉴스보기
의견쓰기

댓글 작성을 위해 회원가입이 필요합니다.
회원가입 시 주민번호를 요구하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