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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노윤호, 아이돌 발명가 '뚜껑 마스크 특허'

[서울=아시아뉴스통신] 위수정기자 송고시간 2020-03-26 14:02

(사진=ⓒ유노윤호 인스타그램)


[아시아뉴스통신=위수정 기자] 동방신기의 멤버 유노윤호가 '열정 만수르'답게 또 일을 냈다.

26일 특허청 공식 인스타그램에 유노윤호(본명 정윤호)가 노신현씨와 함께 출원한 마스크가 소개되며 화제를 끌었다.

특허청 측은 “특허권을 가진 아이돌은? 심지어 이번에 디자인권까지 가지게 된 아이돌은? 가장 해로운 벌레는 ‘대충’이라는 명언을 남긴 아이돌은? 네 맞습니다!!! 열정 만수르 유노윤호”라면서 “GQ 4월호 인터뷰 보고 이번엔 뭘 출원했을까 궁금했는데 역시 이번에도 열일했네요. 마스크 쓰고 음료 마시기 힘들었는데 완전 대박 상품. 어서 상용화되면 좋겠어요”라며 유노윤호가 만든 마스크를 소개하는 글을 게재했다.

평소 발명이 취미라고 말하는 유노윤호의 말이 거짓이 아니라는 걸 증명하듯 뚜껑이 달린 마스크를 발명한 유노윤호는 "'마스크를 착용한 상태에서 빠르고 간편하게 물을 마실 수 있는 방법이 없을까?'생각해보다가 특허까지 내게 되었습니다"라며 뚜껑달린 마스크를 발명하게 된 계기를 밝혔다.

열정 만수르의 유노윤호의 열정에 팬들은 "역시 유노윤호다", "오늘도 유노윤호가 유노윤호했다", "윤호가 만든 마스크 쓰고 싶다"며 응원와 격려의 글을 보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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