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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군, 농업인 복지 증진 사업 추진

[강원=아시아뉴스통신] 김종학기자 송고시간 2020-03-26 15:04

평창군청 전경./아시아뉴스통신 DB.

[아시아뉴스통신=김종학 기자] 강원 평창군은 평창군농업기술센터에서 농업인들의 복지 증진을 위해 작목별 맞춤형 안전관리 실천 시범, 농촌자원 활용 치유농업육성, 농업활동 안전사고 예방 생활화 등 3개의 사업을 추진한다고 26일 밝혔다.

‘농촌자원 활용 치유농업 육성 사업’은 농촌의 자연환경, 문화, 인적자원 등을 활용하여 농촌을 치유공간으로 개발하고 이를 통해 농촌의 새로운 소득원을 만들고자 하는 사업이다. 

이를 위해 평창군농업기술센터는 프로그램 개발을 위한 컨설팅 및 치유환경 기반조성에 필요한 장비와 자재 구입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이와 함께 추진하는 ‘작목별 맞춤형 안전관리 실천 시범 사업’과‘농업활동 안전사고 예방 생활화 사업’은 농작업 위험요소 분석과 개선으로 농업인의 안전성을 향상시키기 위한 사업으로서 평창군은 농작업 안전교육과 컨설팅을 실시하고 농작업장에서 발생하는 위험요소를 감소시키기 위한 안전장비, 보조구 구입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아울러 농업인 스스로 농업활동 안전실천 및 사고이력을 관리하도록 농작업 안전기록부 작성을 지도할 계획이다.

평창군 관계자는“해당 사업이 농업인들의 농작업 재해 예방 및 농촌자원을 활용한 신 소득원 창출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농업인들의 복지 증진에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g1asia@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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