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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고성군, 최초로 민간기업 조직운영 사례 접목 '고성축산 혁신추진단' 구성

[경남=아시아뉴스통신] 최일생기자 송고시간 2020-03-26 17:39

결재라인 단축으로 과감한 행정지원
[경남 고성=아시아뉴스통신] 백두현 고성군수가 지난 18일 스마트 축산 ICT 공모사업 선정에 따른 결과 발표하는 모습.(사진제공=고성군청)



[경남 고성=아시아뉴스통신] 최일생 기자 = 경남 고성군(군수 백두현)이 대한민국 최고의 농축산 도시 고성을 만들기 위해 '고성축산 혁신추진단'을 구성한다고 26일 밝혔다.

고성군은 지난 3월 13일에 선정된 산성마을 스마트축산 ICT 시범단지 조성 공모사업의 체계적인 지원과 동시에 우리 지역으로의 축산 가공식품 기업 유치를 위한 '고성축산 혁신추진단(T/F)'을 구성하여 4월부터 운영한다고 밝혔다.

'고성축산 혁신추진단'은 백두현군수를 단장으로 하며, 민간기업의 T/F팀 구성을 통한 업무 집약체계 구축 방안에서 착안하여 총괄기획, 예산지원, 도시계획, 인허가, 환경지도, 기업유치 등 6개 팀장을 관련 부서장으로 지정함에 따라 보고체계를 단순화함으로써 업무추진 기간단축 및 행정업무 절차 간소화를 실현하여 신속하고 체계적인 업무처리가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는 민선7기에 들어 중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적극행정의 일환으로 군의 역점시책을 추진함에 있어 부서간의 벽을 없애고 행정력의 낭비를 줄이고자 하는 군수의 의지가 반영된 것이라 볼 수 있다.

'고성축산 혁신추진단'은 산성마을 스마트축산 ICT 시범단지 조성의 지구단위계획 수립, 환경영향평가 등 신속하고 원활한 행정절차 이행을 지원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축산 가공식품 기업을 유치하는 두 가지 사업을 핵심 분야로 하여 기획, 예산확보, 일자리창출 등의 업무를 추진하게 되며, 이를 통해 지역의 축산 경쟁력을 확보하고, 2022년까지 1개 기업을 유치하여 지역발전의 새로운 성장 동력으로 삼을 계획이다.

산성마을 스마트축산 ICT 시범단지 조성사업은 전체 사업비 611억 원으로 산성마을에 산재된 84개 동의 재래식 축사를 현대화하여 마을 내 부지로 이전시키는 사업으로 ICT 기술이 접목된 현대식 무창돈사를 건립하여 축사 환경을 안정화함으로써 생산성 향상과 효율적인 질병관리는 물론 철저한 축산냄새 관리를 통해 축산냄새로 고통받던 인근 주민들의 숙원을 해결하기 위해 군에서 중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사업이다.

아울러 군에서는 관내 지역에 도축, 축산식품 가공 및 유통을 주력으로 하는 축산 가공식품 기업을 유치함으로써 관내에서 생산되는 축산물의 유통비를 절감하는 한편, 양질의 일자리 창출로 인한 인구의 증가에 기여하고, 경제 침체로 위축된 고성 경제를 활성화 하는 등 긍정적인 효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유치 대상 기업에 대한 다각적인 검증과 심사를 통해 선정할 계획이다.

백두현 고성군수는 “이번 '고성축산 혁신추진단' 구성을 통해 적극적인 행정지원으로 스마트축산 단지의 조기 착공에 힘쓰겠다”며 “또한 축산 가공식품 기업 유치를 통해 전국적인 경기 침체 및 코로나19 발생으로 인해 위축된 지역경제를 활성화 하는데 도움이 되도록 끝까지 직접 챙기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ilsaeng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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