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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시, 화도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 '온마을 나눔쿠폰' 사업 추진 

[경기=아시아뉴스통신] 김태훈기자 송고시간 2020-03-26 19:16

화도읍 온마을 나눔쿠폰 및 나눔가게 현판 (사진제공=남양주시청)


[아시아뉴스통신=김태훈 기자] 경기 남양주시 화도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코로나19 위기사항을 함께 극복하기 위해 4월부터 ‘화도읍 온마을 나눔쿠폰’ 사업을 추진한다고 26일 밝혔다.

이 사업은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라 소득을 상실해 생계에 어려움을 겪는 지역 내 돌봄이 필요한 저소득 취약계층의 생활안정과 영업 손실 피해를 입은 지역 내 영세 소상공인들의 운영난을 극복하기 위해 추진된다. 

‘나눔 쿠폰’사업은 화도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역사회 내 작은 가게들과 협약을 체결하고, 취약계층에 월3만원의 쿠폰을 제공한다.

이를 통해 지원 대상자들이 가까운 동네 가게에서 각자 기호에 맞는 생필품을 편하게 교환하고 이웃들과 교류할 수 있게 하는 방식이다.  

특히, `나눔쿠폰’은 정부 예산이 아닌 지역사회 내 기업, 단체, 시민들이 십시일반 기부한 후원금으로 마련된다.

이 사업은 마을 내 반찬가게, 음식점, 베이커리 등 생활 밀착형 가게들로 모집해 추진할 예정이다.

참여한 가게는 ‘화도 온마을 나눔가게’라는 현판을 부착한 후 취약계층에 양질의 생필품 지원 뿐 아니라 지속적인 안부확인 등 모니터링 실시로 지역사회 돌봄 안전망 역할을 맡게 된다. 
 
강희부 화도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은 “코로나-19로 영세자영업자들의 한숨은 깊어가고 취약계층의 생계는 더욱 위태로워졌다”며 “지역사회 시민들의 따뜻한 사랑이 코로나 위기를 희망으로 바꿔주고 있다”고 말했다.

박부영 화도수동행정복지센터장은 “시민들이 십시일반 동참해 발행하게 된 ‘화도읍 온마을 나눔쿠폰’이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 넣고 저소득 취약계층에도 희망을 줄 수 있는 선순환 돌봄의 마중물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화도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는 본격적인 사업추진을 위해 4월부터 상인들과 간담회, 복지사각지대 발굴 캠페인, 나눔가게 협약 등을 추진할 계획이며, 30개 나눔 가게 오픈을 목표로 하고 있다. 

‘화도읍 온마을 나눔쿠폰’ 사업의 나눔가게에 참여를 희망하는 소상공인들은 화도수동행정복지센터 복지지원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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