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04월 24일 수요일
뉴스홈 정치
배준영, ‘살기 좋은 옹진군 만들겠다’ 공약발표

[인천=아시아뉴스통신] 조은애기자 송고시간 2020-03-27 09:45

‘대중교통’ 여객선의 완전 공영제, 영흥 버스 준공영제 추진
지난 24일 오전 배준영 예비후보(인천 중·강화·옹진 선거구, 미래통합당 후보)가 인천 옹진군 영흥도에서 ‘살기 좋은 옹진군’ 총선 공약을 발표하며 현장 방문을 하고 있다.(사진제공=배준영후보사무소)

배준영 예비후보(인천 중·강화·옹진 선거구, 미래통합당 후보)는 24일 오전 인천 옹진군 영흥도에서 ‘살기 좋은 옹진군’ 총선 공약을 발표했다.

배 예비후보는 “113개의 섬으로 이루어진 옹진군은 인천을 넘어 대한민국이 가진 천혜의 자산이고 옹진군이 가진 무한한 가능성과 잠재력을 살려 살고 계신 군민들의 삶부터 확 좋아지게 만들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옹진군의 뿌리는 ‘섬’이지만 군민 모두가 육지처럼 편하게 생활 할 수 있도록 정주환경과 생활편의를 개선하겠다”고 약속했다.
 
배 후보가 약속한 옹진군민을 위한 5대 대표 공약을 살펴보면 여객선 완전 공영제, 영흥 버스 준공영제 도입, 서해5도 종합발전계획 연장, 식수걱정·병원걱정 없는 옹진(해수담수화 시설 기반 조성, 병원선 확대 운영, 여객선 내 응급환자용 의료설비 구축), 옹진군 소상공인 카드수수료 인하·지역화폐 도입지원 등이다.
 
이외에도 수산물 운반 국비지원, 어선 신건조 국비지원, 어장 확장, 하수처리시설 확대, 영흥 도시가스 공급, 발전소 온배수 폐열 활용, 공항소음피해주민 지원 확대, 수산자원활용 6차산업육성, 영종~신도간 연륙교 조기개통/ 모도~장봉간 연도교 / 대이작~소이작 연도교 건설, 백령도 공항 조기건설·정주수당 확대 등의 추진을 약속했다.
 
이와 함께 배 후보는 “배준영의 살 맛 나는 옹진군 공약은 더 준비되어 있다”며, “국회로 가서 옹진군의 발전과 군민의 권익을 당당히 요구하겠다”는 포부도 밝혔다.
 
[아시아뉴스통신=조은애 기자]

 

[ 저작권자 © 아시아뉴스통신. 무단 전재 및 재배포금지]



제보전화 : 1644-3331    이기자의 다른뉴스보기
의견쓰기

댓글 작성을 위해 회원가입이 필요합니다.
회원가입 시 주민번호를 요구하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