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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6일 한국노총 아산지부는 더불어민주당 복기왕 후보에 대한 공개 지지를 선언하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사진제공=복기왕후보 캠프) |
[아시아뉴스통신=고은정 기자] 한국노총 아산지부는 26일 더불어민주당 복기왕 후보에 대한 공개 지지를 선언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날 한국노총 아산지부에서 진행된 지지 선언에는 한국노총 아산지부 소속 기업 위원장들과 아산시 더불어민주당 소속 시의원들이 함께 참석해 힘을 보탰다.
이창수 위원장은 30개 개별노조 300명 명 조합원 일동 명의의 성명을 통해 "이번 총선의 중요성을 감안할 때 국가적 위기를 극복하고 차별과 소외 없는 사회, 노동자의 권리가 존중되는 사회를 만들 수 있는 후보인 복기왕 후보를 지지한다"며"그동안 아산시는 반쪽짜리 동그라미로 이번 총선에서 제대로 된 동그라미가 완성돼야 한다. 복기왕 후보가 반드시 선거에서 승리할 수 있도록 힘을 모을 것"이라고 거듭 강조했다.
복기왕 후보는 "국회의원 후보 등록 첫 날 이뤄진 지지 선언으로 상징적이며 매우 힘이 된다"며"노동이 행복해야 우리 모두가 행복하다"고 말했다.
이어 "당선은 단지 민주당의 1석의 추가 아니라 대한민국에 정치개혁이라는 변화의 바람을 일으키고 아산 발전에 꼭 필요한 적임자를 만드는 것으로 반드시 필승으로 보답하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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