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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 안이 더 안전" 하다는 싱가포르 개학

[서울=아시아뉴스통신] 윤의일기자 송고시간 2020-03-27 13:09

싱가포르 사람들이 마스크를 착용하고 거리를 다니고 있다.(사진제공=마켓와치)

[아시아뉴스통신=윤의일 기자]정부는 4월 6일로 예정된 전국 초·중·고교 개학과 관련해 최근 개학을 한 싱가포르 사례를 참고하겠다고 밝혔다.

지난 26일 권준욱 중앙방역대책본부 부본부장은 "최근에 개학한 다른 나라의 사례, 즉 싱가포르 같은 사례를 유의해서 볼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싱가포르 스트레이츠 타임스 등 현지 언론에 따르면, 옹 예 쿵 교육부 장관은 최근 페이스북에 올린 글에서 "학교 안이 안전하다"면서 개학 결정 이유를 설명했다. 어린이가 어른과 지내는 것보다 친구들과 생활하는 것이 더 안전할 수 있다는 의견을 제시한 것이다.

그는 "어린이들이 코로나19 매개체라거나 전파자라는 증거가 없다. 반대로 어린이들이 집에서 어른에 의해 감염되는 사례는 있는 것으로 보인다"며 "코로나19 학생 환자 중 학교에서 감염된 사례는 없다"고 말했다.

방역당국은 23일 개학한 싱가포르의 상황을 살펴보고, 사회적 거리두기의 효과, 국내 환자 발생 양상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야 한다고 말했다.

권준욱 중대본 부본부장은 26일 정례 브리핑에서 4월6일 개학 여부와 관련해 "최근에 개학한 싱가포르를 유의해볼 필요가 있고, 사회적 거리두기의 효과, 감염경로가 불분명한 환자의 발생 규모, 이미 개학을 한 대학의 수업 형태 등을 종합적으로 판단해봐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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