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장섭 더불어민주당 후보(청주시 서원구)가 27일 중앙당 대회의실에서 김동명 한국노총위원장(오른쪽)으로부터 ‘노동존중 실천단 국회의원 후보’ 위촉장을 받은 뒤 이낙연 중앙당 상임선대위원장(왼쪽)과 함께 기념촬영 하고 있다.(사진제공=이장섭 후보 선거캠프) |
이장섭 4.15총선 더불어민주당 후보(청주시 서원구)가 27일 한국노총으로부터 ‘노동존중 실천단 국회의원 후보’로 위촉됐다.
이날 이 후보 선거캠프에 따르면 민주당과 한국노총은 지난 10일 민주당-한국노총 고위정책협의회를 통해 지속가능한 노동존중사회의 실현을 위해 모든 분야에서 협력하기로 했다.
한국노총은 민주당과의 ‘공동약속’ 정책과제와 이행방안에 동의하고, 평소 노동가치를 존중하는 이 후보를 ‘제21대 국회 노동존중 실천단 국회의원 후보’로 위촉했다고 한다.
김동명 한국노총위원장은 이날 중앙당 대회의실에서 열린 위촉식에서 “21대 국회에서 2000만 노동자들에게 노동존중 대한민국을 당당히 얘기하고 구체적 성과를 보여주자”며 “노동존중 실천 국회의원 후보를 한국노총의 공식 지지 후보로 해 당선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 후보는 “노동존중 사회는 문재인 대통령의 대선 공약이기도 하다”며 “21대 국회에 입성해 사람이 중심인 노동존중 사회 실현을 하루빨리 앞당길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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