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지방통계청 심벌 로고.(자료제공=충청지방통계청) |
충청지방통계청 청주사무소 옥천분소(분소장 김영용)는 다음달 1일부터 17일까지 전국 2만691가구 중 옥천군 48가구, 보은군 25가구, 영동군 34가구를 대상으로 2020년 가계금융복지조사를 실시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조사는 조사원이 직접 대상 가구를 방문해 가구주 또는 가구의 재무상태를 가장 잘 아는 가구원을 대상으로 실시하되 맞벌이가구, 1인 가구 증가로 응답자 면접이 용이하지 않은 상황을 감안하고 응답자의 편의성 제고를 위해 인터넷 조사 등을 병행한다.
이번 조사는 가계생활수준의 정도, 변화, 지속기간, 변화요인 등을 종합적으로 파악해 재정 및 복지관련 정책과 연구에 활용하고 가구 부문의 자산, 부채, 소득 등의 규모, 구성 및 분포와 미시적 재무 건전성을 파악해 사회 및 금융관련 정책과 연구를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한다.
이번 조사의 내용은 통계법 제33조 및 제34조에 의거해 통계목적 이외에는 전혀 이용되지 않으므로 조사대상 가구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통계청 청주사무소 옥천분소에서는 이번에 실시하는 가계금융·복지조사 등에 대해 궁금한 사항이 있을 경우 전화(043-730-0830)로 문의하면 성심 성의껏 친절히 안내한다고 덧붙였다.
[아시아뉴스통신=김성식 기자]
koomlin@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