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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삼척시청./아시아뉴스통신 DB. |
[아시아뉴스통신=김종학 기자] 삼척시는 시내버스 일부 노선을 추가 감회하기로 결정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추가 감차 노선은 10번(삼척↔건지(시내순환)), 10-3번(삼척↔정라진(사직·죽동)), 20-1번(삼척↔발한(동해역)), 20-3번(삼척↔발한(엘리시아아파트)) 등 4개 노선이다.
이번 감차 노선은 주로 관외 노선이 선정됐으며 주중 16회, 주말·공휴일 20회를 감차해 운영하고 있다.
삼척시는 운행횟수 감소로 인한 시민들의 혼선을 줄이기 위해 시 홈페이지와 버스승강장에 운행 일부 변경 내용을 안내하고 있으며 한시적으로 시내버스 감차 운행을 시행한 후 향후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시내버스 운영계획을 다시 세울 방침이다.
삼척시 관계자는 “시내버스 운수업체들의 경영난이 지속돼 불가피하게 시내버스 일부 노선을 한시적으로 감차하게 됐다”며“버스를 이용하는 시민들의 이해와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g1asia@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