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기왕 더불어민주당 아산 갑 후보./아시아뉴스통신 DB |
[아시아뉴스통신=고은정 기자] 복기왕 더불어민주당 아산 갑 국회의원 후보는 27일 지역발전 공약으로 풍기역 신설 가속화, 모종 복합커뮤니티센터 확대 건립, 모종 중학교 신설 등의 공약을 발표했다.
복 후보는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현재 추진되고 있는 풍기역이 최대한 빨리 설치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이같이 밝혔다.
그는 "아산의 지속적 성장과 발전에 따라 인구가 크게 증가돼 아산시민들에게 필요한 문화·복지·교육 인프라가 더 많이 확충돼야 한다"며 '모종복합커뮤니티 센터의 확대 건립'과 '모종중학교(가칭) 신설'을 중요 공약으로 제시했다.
이어 "온양 3동 등 도심에 거주하고 있는 인구 규모와 지역주민들의 문화수요에 비춰 턱없이 규모가 작게 계획되어있다"며"복합커뮤니티 센터를 확대 건립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그는 "모종 지역에 도시개발 사업이 현재 3차까지 진행되고 있고 추후 더욱 확대될 여지가 많은 만큼 우리 아이들의 교육 수요 증대에 대비해 모종중학교 건립 역시 적극 추진되어야 한다"고 밝혔다.
복 후보는 "시장 재임 8년간의 경험을 비춰 볼때 당이 다르면 시장과 국회의원은 엇박자가 난다"며"시장과 국회의원은 원팀(One Team)이어야 하고 아산을 위해서는 새로운 국회의원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거듭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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