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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방부터 반응 폭발 '부부의 세계' 인물관계도 관심↑

[서울=아시아뉴스통신] 전우용기자 송고시간 2020-03-28 07:37

첫방부터 반응 폭발 '부부의 세계' 인물관계도 관심(사진=JTBC 홈페이지)


27일 첫 방송된 JTBC 새 금토드라마 '부부의 세계'에서는 완벽한 가정을 이루며 살던 가정의학과 전문의 지선우(김희애)가 남편 이태오의 외도를 의심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부부의 세계’는 부부의 연을 맺고 ‘사랑’을 약속한 부부가 배신으로 인해 서로에게 복수를 다짐하며 일어나게 되는 소용돌이에 빠지는 이야기를 다룬 드라마로, 김희애, 박해준, 박선영, 김영민 등의 배우들이 주연을 맡아 활약 예정이다.

JTBC에서 27일부터 방송되는 ‘부부의 세계’ 인물관계도에서 김희애가 맡은 지선우는 가정의학과 전문의이며 고산시 가정사랑병원의 부원장을 맡고 있다. 김희애 나이는 1967년에 태어났으므로 올해 54세이다.

배우 박해준이 맡은 극중 지선우(김희애)의 남편 이태오는 영화감독, 엔터테인먼트 사업가이다. 인간적이다. 감정적이다. 그만큼 즉흥적이다. 항상, 현실 저 너머에 꿈을 품고 사는 남자. 해서, 늘 정서적 허기가 있는 남자. 그 모든 심정적 유약함이 로맨틱하게 작용해서 연애에 최적화된 남자다. 박해준 나이는 1976에 태어났으므로 올해 45세이다. 

배우 박선영이 맡은 고예림은 전업주부로 차분하고 조용한 성격, 다정다감하고 인자한 품성. 서울의 부유한 집안 출신으로 온몸에 조신한 교양이 배어있다. 지선우처럼 손제혁과 결혼해서 타지인 고산 타운하우스에 정착했다. 남편끼리 동창이니 자연스레 지선우부부와 어울렸다. 

배우 김영민이 맡은 손제혁은 회계사로 이태오(박해준)와 중, 고등학교 동창사이. 회계사가 되고 서울에서 쭉 생활하다가, 전원생활이 그립단 핑계로 고향으로 돌아온 지 4년이 채 안 되었다. 

배우 채국희가 맡은 설명숙은 가정사랑병원의 산부인과 전문의. 고산 토박이로 이태오, 손제혁과 동창 사이. 어려서부터 야무지고 똘똘해서 동네에서 신동소리 곧잘 듣고 자랐다. 의대에 들어갔을 땐 고산 시내 사거리에 입학축하 현수막도 걸렸더랬다. 로맨틱한 연애와 결혼을 꿈꾸지만 안타깝게도 남자와 깊은 관계까진 가본적 없는 골드미스다. 
[아시아뉴스통신=전우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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