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남춘 인천시장./아시아뉴스통신=양행복 기자 |
인천시에서는 코로나19 확진환자가 추가로 발생해 총 55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확진환자 A씨(남, 82년생)는 중구 거주자로서 지난 15일부터 19일까지 필리핀 마닐라에 출국했다가 귀국했다.
A씨는 지난 19일 필리핀 마닐라공항에서 →인천국제공항에 도착해 입국 후 중구 소재 숙박업소에서 숙박 중이다.
A씨는 지난 25일 기침과 호흡곤란 증상으로 27일 나사렛국제병원 선별진료소를 방문해검체 채취후 28일 검사결과 코로나19 양성으로 판정됐다.
시는 A씨를 인천의료원으로 긴급 이송하고 숙박업소와 주변지역 방역을 실시했다.
시는 이동동선 및 추가 접촉자 등 역학조사 결과가 나오는대로 자료를 제공할 예정이다.
한편 인천시는 28일 현재 코로나19 확진환자가 총 55명으로 누적집계 됐다.
[아시아뉴스통신=조은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