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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동작구청 "코로나 확진자 3명 추가" 만민중앙교회 목사+직원

[서울=아시아뉴스통신] 전우용기자 송고시간 2020-03-28 14:18

(속보) 동작구청 "코로나 확진자 3명 추가" 만민중앙교회 목사+직원 (사진-동작구청 제공)


[아시아뉴스통신=전우용 기자]서울 동작구에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3명 발생했다.

28일 동작구청에 따르면 코로나 17~19번째 확진자가 발생했으며, 17번째 확진자는 신대방2동에 거주하는 50대 여성으로 만민중앙교회 목사이다.

A씨는 27일 동작구보건소에서 검사를 받고 이날 오전 확진 판정을 받았다.

동작구보건소가 파악한 감염경로는 만민중앙교회 확진자 접촉으로 추정된다.

18번째 확진자인 B씨는 흑석동에 거주하는 40대 여성으로 13번째 확진자의 아들로 간병중 감염된 것으로 추정된다.

B씨는 자가격리 중 확진을 받아 따로 이동동선이 없다.

19번째 확진자인 C씨는 신대방2동에 거주하는 50대 여성으로 만민중앙교회 직원이다. 

27일 구로구보건소에서 검사를 받고 28일 확진 판정을 받았다.

동거인은 2명으로 1명은 검사결과 음성 판정을 받았고 1명은 확인중이다.

동작구보건소가 파악한 감염경로는 만민중앙교회 확진자 접촉으로 추정된다.

구는 빠른 이동동선 안내를 위해 확진자의 구술에 의한 정보를 먼저 공개하고 역학조사가 완료 된 후 최종 공개할 예정이다.


ananewsent@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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